백중날 기원
    이 름 : 이 명자 등록일 :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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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날 기원

음력 7월 15일은 백중날이다.
이 날은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님을 향한
애틋한 추념을 바치고 효성을 바치는 날이었다.
“우리를 위하여 온 생애를 바친 우리 부모님,
자손의 안녕을 위하여
항상 크신 은덕 베푸시는 조상님,
부처님의 자비위덕 안에 길이 편안하소서.”

그리고 또 있다.
모든 무주고혼들을 위한 기원이다.
백중날은 오히려 모든 무주고혼에게까지
골고루 공양하고 그 앞을 밝히는 데에
보다 큰 뜻이 있으렷다.

자손의 끝없는 번영을,
그리고 조상님의 무궁한 안녕을 기원하는
이 마음이 오늘의 우리 삶을 영원으로 이어가는 것이리라.
참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관습이다.

[광덕스님 명상언어집]. 월간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