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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아이의 사경 / 대견하고 기특한 아드님 두셨네욤^^ |
| 이 름 : 이보현 |
등록일 : 2012-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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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 ~~ 기특하고 대견하고 든든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저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
선정행 보살님의 아드님보니 심심 굳건하고 바른 믿음을 가진 바로 선지식이네욤 ^^
보살님 가정에 부처님의 가호가 항상 함께 하길 기원합장올립니다 -()-
---------- 선정행 님이 작성한 원본 ----------
지난 초파일 전날 초등학교 6학년인 작은 아이가 반야심경 사경 회향을 했다. 초등학생이 사경을 한다는 것에 여러 불자님들이 놀래시는데 아인는 이번 회향이 두번째 이다. 처음은 글씨를 너무 못써서 글씨 연습을 시키기 위해 내가 강제로 한글 반야심경을.. 두번째는 내가 하려던 한문 반야심경을 아이가 뺏듯이 시작을 했다. 아이는 사경노트를 받더니 [엄마 작은 노트 하나 사주세요?, 이사경 노트엔 설명도 되어 있어 제가 가슴에 담고 싶은 단어는 다시 한번 써 보는 것도 좋을듯 해요..] 아이는 하루에 한 두장씩 열심히 했다. 그리고 행복한 모습으로 회향을 했다. 아이는 사경을 하면서 그냥 있는게 아니라 반야심경을 외우고, 그뜻을 헤아이려 노력 했다. 나는 아이에게 또 다시 배운다. 나는 사경을 하면 아무이유 없이 좋다고 하니까 하나 보다. 경을 내가 읽고,사경도 기도라고 하니까 그리 했다. 아이처럼 그 말씀을 되새겨 보지도 않고,그냥 하는거 였다.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겨 보려도 하지 않고, 궁금한게 있어도 자료를 찾거나 스님께 여쭈어 알려고 하지 않았다. 난 아이에 언행해서 아이는 불자고 난 처음 절을 찾아 어찌 기도를 해야 하는지 허둥대는 초심자 같다.
난 아직도 불교에 대해선 갓난 아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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