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듣는 공덕
    이 름 : 이보현 등록일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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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문을 듣는 공덕 『正法念處經』에 법문을 듣는 공덕은 깊은 마음을 성취하는 것이다. 믿음의 근본을 청정히 하여 항상 깨끗한 마음으로 삼보를 믿고 법문하는 곳을 찾아가 정법을 듣고 한 발(一足)을 들어 따르면 언제나 청정한 복(梵福)을 짓게 된다. 만약 설법하는 법사에게 공양하는 사람은, 이 사람은 곧 현재 부처님을 위하여 공양하는 것임을 알아라. 그 사람이 이와 같이 공양함을 따라서 소원을 성취하고 마침내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할 것이다. 능히 설법하는 법사를 공양하는 까닭은 법문을 들음으로써 마음을 조복하고 마음을 조복함으로써 어리석음이 유전하는 어둠을 끊게 된다. 만약 법문 듣기를 멀리하면 어떠한 법으로도 능히 마음을 조복할 수 없다. 설법을 잘 들으면 4가지 은혜가 있으니 참으로 보답하기 어려운 것이다. 첫째는 어머니요. 둘째는 아버지요. 셋째는 부처님이요. 넷째는 설법하는 법사다. 만약 이 네사람에게 공양하면 무량한 복을 받고, 현재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되고, 미래 세상에는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설법의 힘은 교만한 자에게는 조복을 얻게 하고, 탐착하는 자에게는 보시를 신행하게 하며, 거칠은 자에게는 마음을 부드럽게 조절하도록 하며, 어리석은 자에게는 지혜를 얻게 하며, 살생투도와 사음버릇을 즐기는 자에게는 그 버릇을 멀리 여의게 하기 때문이다. 이 마음을 조복하고 설법듣는 인연으로 마침내 열반을 얻게 된다. 이러한 인연이 있기 때문에 설법하는 법사의 은혜를 보답하기가 어렵고,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어렵다는 것은 이 몸을 낳아서 길러 주었기 때문에 부모의 은혜는 다 보답할 수가 없다. 만약 부모를 법문 중에 합께 하면 조금이라도 은혜에 보답함이 되느니라. 부처님과 같이 깨달으신 분은 삼계에 가장 높으신 분이라 생사를 벗어나신 위 없는 큰 스승이다. 오직 이 한 법이 능히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니 만약 부처님의 가르침에 깊은 마음으로 신심이 무너지지 않으면 은혜에 보답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공양은 스스로에게 이익이 됨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