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 석가 탄신일!
    이 름 : 선정행 등록일 :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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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 석탄일!
큰아이가 부처님 오신날 몇일전에 친구들에게 보낸 문자이다!
큰 아이의 행동에서 어릴적 내가 격은 석가 탄신일을 되돌아 본다!
서너살때 학교안에 부처님이 계신곳이 있었다.
거의 매일 그곳에서 삼배를 하다가 보름과 초하루,식구들 생일때 산위에
절에 가곤 했다!
절에 가기전에는 꼭 온기가 없는 물로 목욕을 하곤 했다!
도심인데도 산위에 있던 절!
먼지 풀풀 날리는 그곳을 오르면서 힘들줄 모르고 할머니와 언니 손잡고
가는 그길이 마냥 좋았다!
석가탄신일을 유난히 기다리곤 했는데 그이유는 스님들깨서 주시는 <바
라춤>을 보고 싶어서 였다!
내가 다니던 절에 계신 스님의 춤사위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부처님
곁에 있는듯 했다!
바라촘이 끝나고 집에서 밤이 되면 오빠들과 다시 절에 갔다!
연등에 불을 키기 위하서 였다!
[네 마음에 등불을 켜는 거야]
라고 지나가는 보살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그땐 양초불을 켰는데 손에 촛농이 떨에지는 그느낌을 오빠들은 무척이나
좋아 했다!
아주 늦으밤 연등불을 인도 삼아 졸면서 집으로 오던 기억이 얼릴적 초파일의 주억이었다
지난해 그 절을 찾았을땐 바라춤 추시던 스님은 계시지 않았다!
법당이 있던 학교는후에 모교가 되기도 했는데 얼마전 동문들들과 찾아 갔을땐
부처님은 온데 간데 없으시고 차한잔에 추억만 되새긴다!

법요식 준비를 하느라 주지스님을 비롯 애쓰신 거사님,보살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