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제5,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제6
    이 름 : 하장춘 등록일 : 2005-01-30
    이메일 : haajc2003@naver.com 첨부파일 :
 

수보리여,네 생각은 어떠하냐?
가히 몸의 겉모습(身相)을 통하여 여래를 볼 수 있느냐 없느냐?
없나이다, 세존이시여.
몸의 겉모습, 곧 신상으로는 여래를 볼수 없나이다.
왜냐하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신상 또한 신상이 신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셨다.
무릇 있는바 상은 다 헛되고 망령된 것이니
만약 모든 상이 상 아님을 보면
곧바로 진실한 여래를 보게 되느니라.

수보리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자못 어떤 중생이 이와 같은 말씀이나 글귀를 보고
진실한 마음을 낼수 있겠나이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러한 말을 하지 말라.
여래가 열반에 든 뒤 후오백세(後五百歲)에 계를 지키고 복을 닦는자는
이 가르침에 대해 능히 바른 신심을 내고 이를 진실로 삼으리라.
마땅히 알아라.
이 사람은 한 부처님이나 두 부처님, 셋, 넷, 다섯 부처님께만 선근(善根)을
심은 것이 아니라 이미 한량이 없는 천만 부처님께 갖가지 선근을 심었으므로,
이 가르침을 듣고 한 생각에 깨끗한 믿음을 내느니라.

오늘 가족법회에서 행한 무진장스님의 법문이 이러합니다.
내세가 죽음 뒤가 아니라 바로 이 시간 이후가 바로 내세임을 알아서
항상 이 시간에 베풀고 부처님처럼 생각하며 살고 남을 돕고 하여 살면
그것이 행복을 짓고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순간에 한 생각을 바르게 가지면, 천당의 자리에 앉아 있게되고
한 순간에 한 생각을 그릇되게 가진다면 지옥에 가 앉아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육신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법신의 성품을 닦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법신의 성품을 닦는 다는 것은 곧 마음 닦는 것을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나무 관세음 보살.
문담 하 장 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