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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소를 찾아서 |
| 이 름 : 여래 사무장 |
등록일 : 200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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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거사 -방거사-부설거사 ..... 부처님 깨달음 이래 많은 고승대덕스님이 계셨고 그스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재가수행의 거울이 되어 역사속에 살아숨쉬는 분들의 발길이 일산여래사에서 會同輝光하니 이 얼마나 가슴벅찬 일입니까 一心에서 一身으로 一身에서 大衆으로 대중불교의 견인차역활 계속 부탁드립니다 거사님들은 법회에 참석하시어 자아도 찾으시고 법회도 빛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여산 님이 작성한 원본 ----------
욕계,색계,무색계의 뜨거운 번뇌가 마치 불타는 집과 같거늘 거기에 참아 오래도록 머물러 기나긴 고통을 달게 받으려는가. 윤회를 면하려면 부처를 찾는 것만 같지 못하고 만일 부처를 찾는다면 부처는 곧 이 마음이니 마음을 어찌 멀리서 찾을 것인가. 몸을 떠난 것이 아니다. 육체란 거짓이라 생겨났다, 없어졌다 하지만 참마음은 텅비어 끊어지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뼈마디는 문드러지고 흩어져 불로 돌아가고 바람으로 돌아가지만 한물건 만은 길이 신령하여 하늘도 덮고 땅도 덮는다(蓋天蓋地)고 하였다. 슬프다. 요즘 시람들은 미혹된 지 오래여서 자기 마음이 참 부처인 줄 모르고 자기 성품이 참 진리인 줄 모르고 진리를 찾으면서 멀리 성현들에 미루고 부처를 구하면서도 그 마음은 보려 아니하니 만일 "마음 밖에 부처가 있고 성품 밖에 진리가 있다"고 말하여 이러한 뜻에 굳게 집착하여 불도를 구하는 사람은 비록 무한한 세월이 가도록 몸을 불사르고, 팔을 태우며 뻐를 두드려 골수를 내고 피를 내어 경전을 쓰며 길이 앉아 눞지 않고(長坐不臥) 하루 한끼만 먹으며 또는 일대경전을 읽고 온갖 고행을 닦는다 할 지라도 모래를 삶아 밥을 지으려는 것과 같아서 더욱 스스로 수고로울 뿐이라 다만 자기의 마음을 안다면 갠지스강의 모래알 같은 법문과 한량없는 묘한 뜻을 구하지 않아도 얻게 될 것이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체중생을 널리보니 여래의 지혜덕상을 갖추 고 있다"고 하셨다. - 보조국사 지눌스님의 "수심결" 첫머리에서 -
우리 불가에서는 흔히 마음을 소에 비유합니다. 즉, 선사들은 마음을 찾는 것을 마음을 보는 것이라 하였고, 잃어버린 마음 찾는 방법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에 비유했읍니다. 그래서 많은 사찰의 큰 법당 바깥 쪽에는 유명한 곽암선사의 심우도(尋牛圖 혹은 十牛圖)가 그려 져 있습니다. 잃어버린 소를 찾는, 즉 우리의 마음을 찾는 발심의 계기가 되는 법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오는 3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여래사 거사회 정기법회에 부주지스님께서 심우도를 주제로 법문을 하실 예정입니다. 거사회 법회는 거사들만의 법회가 아니며 불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동참하실 수 있는 법회입니다. 또한, 일반법회와는 다르게 법사 스님과의 일문 일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부처님의 출가에서 열반까지의 정진 주간에 개최되는 금번 법회에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을 기원합니다. 3월 22일(화) 오후 8시 여래사 4층 만불보전으로 오십시오....... - 여래사 거사회 여산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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