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쓰기
글쓴이
제 목
이메일
답변쓰기
---------- 여 여 님이 작성한 원본 ---------- 문장가 원철스님이 본 불교와 세상 경향신문 도재기 기자 ‘왜 부처님은 주지가 되셨을까, 절집을 물고 물고기 떠 있네’ 등 책 2권 펴내 불교계의 이름난 문장가인 원철스님(불학연구소소장)이 두 권의 책을 한꺼번에 펴냈다. 책의 주제나 성격은 딴 판이지만 그 행간에선 우리들의 삶과 세상, 승가에 대한 한 수행자의 신선한 시각을 느낄 수 있다. <왜 부처님은 주지를 하셨을까?>(조계종출판사)는 사판승의 상징이자, 한 사찰의 행정적 대표인 주지가 어떤 심성과 사상, 자질, 태도를 가져야 하는 지를 전하는 책이다. 스님은 “‘승려의 꽃은 주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지는 절집에서 중요한 소임”이라며 “주지의 능력과 생각에 따라 사찰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는 물론 종단과 스님에 대한 이미지, 종교의 사회적 역할 등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스님은 “그러나 주지가 돋보이는 바야흐로 주지의 시대지만 기능적·행정적 차원이 아니라 주지의 본질, 수행적·사상적 측면에서 주지를 다룬 책이나 강좌 등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10여년 전부터 모은 자료를 통해 ‘주지학 개론’을 쓰고자 했다”고 말했다. 책은 옛 선어록에서 주지의 바람직한 자질, 성공과 실패의 여러 사례 등을 발췌해 소개한다. 여러 주지스님들의 일화, 주지에 대한 선사들의 다양한 주지론이 풍성하다. 저자는 선사들의 주지론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자신의 견해와 주지를 둘러싼 불가의 다툼에 대한 경계 등도 담아낸다. 원철스님은 “결국은 주지가 바로 서야 불교가 바로 선다”며 “스스로의 근기를 잘 헤아려 함부로 주지 소임을 맡지 말라”고 말한다. <절집을 물고 물고기 떠 있네>(뜰)는 국내외 건축물을 인문학적으로 살펴본 기행산문집이다. 전국 10여개 절집의 구석구석과 강릉 선교장 등 고건축물, 현대 빌딩은 물론 프랑스 라 투레트 수도원 등 외국 건축물도 눈 밝은 스님에겐 ‘읽어내기’의 대상이다. 여기에 개발과 보존에 대한 생각도 여러 사례를 통해 전한다. 200여컷의 컬러사진으로 구성된 책은 건축물의 아름다움은 물론 그 속에 숨겨진 의미, 녹아든 역사, 관련 인물 등까지 불러내 일반 대중들에게 풍성한 읽을거리를 안겨준다. <도재기 기자>
HTML
텍스트(기본)
HTML태그 포함
등록글
이미지에 적힌 글을 적으세요
자료첨부
첨부파일이름
*이미지 성격에 맞는 단어를 적으세요 예)불교대학 몇기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