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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지려 해도, 가질 수 없음은 포기하는 것이요, 쉽게 가질 수 있으나, 가지려 하지 않는 것은 내려놓는 것이라. 가지려는 것은 욕심이요, 가지지 못함에 성냄이요, 이것이 바로 어리석음이라. 탐진치 삼독을 떨쳐내는 것은 내려놓는 것이라. 이것이 무소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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