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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풍경소리) 철거 계획 백지화 “시민 호감도 높아 환경개선 대상서 제외” 지하철 환경개선 시민개혁단의 지하철 부착물 정비 개선 의견으로부터 촉발된 (풍경소리), (사랑의 편지) 철거 계획이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의 협의를 통해 전면 백지화 되었다. 서울시의 검토 결과 두 게시판의 시민 호감도가 높으므로 지하철의 모든 부착물을 제거하고자 했던 지하철 환경개선 시민개혁단의 제안에서 (풍경소리)와 (사랑의 편지)는 제외하기로 한 것이다. (풍경소리는) 서울시가 이와 같은 입장을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에 구두로 전달하였음을 서울도시철도 김종 영업처장으로부터 2012년 9월 3일(월)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다음 아고라에서 (풍경소리), (사랑의 편지) 철거 반대 청원을 시작한 지 11일만의 일이다. 서울시의 변화된 방침은 다음 아고라 (풍경소리), (사랑의 편지) 철거 반대 청원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보인다. 12-09-03 미디어 붓다, 이학종기자 =============================================================== 소설가 이외수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풍경소리 게시판 철거를 막아달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 풍경소리 게시판 철거 막아달라’ 청원 1000명 돌파 ★ 소설가 이외수 씨도 동참…트위터에 ‘무한알티 서명부탁’ 서울 지하철 5~8호선에서 ‘풍경소리 게시판’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청원운동에 소설가 이외수 씨 등 1000명이 넘는 누리꾼이 동참하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불교의 풍경소리와 개신교의 사랑의 편지가 지난 8월23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agora.media.daum.net)에 올린 ‘지하철 문화아이콘 풍경소리-사랑의 편지 철거를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이슈청원에는 8월28일 오후2시10분 현재 1000명이 넘는 누리꾼이 풍경소리와 사랑의 편지 게시판을 유지하게 해달라고 청원했다. 특히 소설가 이외수 씨는 지난 8월25일 트위터를 통해 “무한알티! 지하철 문화아이콘 (풍경소리)와 (사랑의편지)가 강제 철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에 서명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152명이 이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다음 아고라에 서명한 대화명 ‘쿵푸우팬더’는 “지하철 하루에 두번씩 타는데요 풍경소리 꼭 읽거든요 없앨게 아니라 디자인 더 예쁘게 해서 배치합시다”라며 풍경소리와 사랑의 편지 게시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화명 ‘김영돈’은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무표정한 얼굴에 웃음 띠게 만드는 좋은 글들을 지하철 한번 안타는 사람들이 모여 철거라니…탁상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네요. 서명합니다”라고 청원운동에 힘을 보탰다. 한편 서울시도시철도공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종교적 부착물 철거지시, 서울시 지하철 환경개선 시민개혁단의 쾌적한 지하철 환경 저해요소 제거 요구, 종교적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풍경소리와 사랑의 편지 게시판 철거를 추진하겠다고 지난 8월16일 밝힌 바 있다. (불교신문 서 인탁기자,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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