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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만 길을 가리켜 줄 뿐이다 바라문 출신의 수학자 목건련이 부처님에게 물었다. “그 많은 부처님의 제자 중에 깨달음을 이룬 사람도 있고 방황하는 이도 있고,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있고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이 가르침을 베풀었는데도 왜 그러합니까?” 부처님은 조용히 답변했다. “나는 다만 길을 가리켜 줄 뿐이다. 그 길을 가고 아니 가는 것은 그들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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