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원각사 정우스님을 모신 가운데 특별법회 봉행...
    이 름 : 운영자 등록일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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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처가 세상에 출현하면 만 중생이 깨달음을 얻고 한 법당이 이룩되면 극락세계가 사바세계 가운데서 이룩된다.”

뉴욕 원각사에서 5월 27일 정우 큰스님이 주재하는 특별 법회가 봉행됐다. 대작불사와 해외불사의 거목으로 불리는 정우 큰스님의 특별 법회엔 원각사 주지 지광스님과 토론토 대각사 주지 양일 스님, 진양스님. 선명스님 그리고 100여 불자들이 함께 했다.

정우 스님은 설법에서 출가 후 한 스님으로 인해 통도사에서 은사스님을 만날 수 있었고 국내외에서 수많은 불사를 하게 되는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정우 스님은 ‘불보사찰’ 통도사 주지와 조계종 군종교구장을 역임했고 서울 구룡사와 일산 여래사 등 도심포교의 대표적인 사찰을 창건한 주인공이다.

또한 2003년 뉴욕원각사와 인연을 맺는 등 미국 주요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 호주 시드니, 인도, 네팔, 티벳 등 수십 개 지역에서 절을 창건했거나 중창불사를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스님의 정력적인 활동은 ‘한 부처가 출현하면 만 중생이 깨달음을 얻고 한 법당이 이룩되면 극락세계가 이루어 진다’는 ‘무량수경(無量壽經)’의 말씀으로 요약된다.

정우 스님은 국제적인 재해로 많은 이들이 고통 받는 모습도 소홀이 두지 않았다.

네팔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구룡사 등 주요 사찰을 통해 1억원의 성금을 쾌척(快擲)했고 지난해 최악의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리코를 돕기 위해 국내외에서 모금운동을 주도했다.

“푸에르토리코는 한국전쟁 때 미군 소속으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참전해 큰 희생을 치렀다.
이런 나라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당연하다.”

정우 스님은 모아진 성금 30만 달러(약 3억2400만원)를 다음달 20일 뉴욕원각사를 통해 푸에르토리코 구호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총예산 1200만 달러에 달하는 대작불사를 진행 중인 원각사는 고려시대 공법을 재현한 대웅전의 닷집 짜기와 동당과 서당 건립을 위해 한국서 10명의 도편수(都邊首)와 대목(大木)들이 와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