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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구경. 제13장. 세속(세속품) 제14장. 부처님(불타품) |
| 이 름 : 여래 사무장 |
등록일 : 2005-03-09 |
| 이메일 : |
조회수 : 3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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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 세속(세속품) 167. 비열한 짓을 하지 말라. 그릇된 견해에 따르지 말라. 세속에 속한 무리가 되지 말라.
168. 힘차게 일어나라. 게으르지 말라. 바른 행실을 하라. 바르게 사는 자는 이 세상에서나 저 세상에서나 안락하게 잠잔다.
169. 바른 행실을 하라. 나쁜 행실을 하지 말라. 바르게 행하는 이는 이 세상에서나 저 세상에서나 안락하게 잠잔다.
170. 물거품처럼, 아지랑이처럼, 이 세상을 보는 사람은 죽음의 왕을 보지 않으리라.
171. 와서 보라 임금의 수레처럼 잘 꾸민 이 세계를, 어리석은 자는 그 속에 빠지고, 지혜로운 이는 집착 하지 않는다.
172. 전에는 게을렀으나 나중에는 게으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구름에서 벗어난 달처럼 이 세상을 비추리라.
173. 몹쓸 행실을 하였을지라도 착한 행실로 덮어버리면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이 세상을 비추리라.
174. 이 세상은 암흑이다. 그 속에서 잘 통찰하는 사람은 드물다. 마치 그물에서 벗어난 새와 같이 하늘에 오르는 이는 적다.
175. 백조는 태양의 길을 가고 신통의 힘으로 하늘을 난다. 현명한 이는 악마와 그 무리들을 쳐 부수고 이 세상을 벗어난다.
176. 단 하나인 법을 어기고, 거짓말을 하고 내세를 믿지 않는 사람은 몹쓸 악이라도 서슴치 않는다.
177. 진실로 욕심이 많은 삶은 하늘 나라에 가지 못한다. 어리석은 자는 보시를 찬양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명한 이는 보시를 기뻐함으로 저 세상에서 복락을 누린다.
188. 온 땅의 왕이 되기 보다도 혹은 하늘에 올라가기 보다도 온 세상을 다스리기 보다도 열반에 들어가는 첫 걸음(예류과)은 훌륭하다.
제14장 - 부처님(불타품)
179. 그 승리는 결코 잃지 않고, 그 승리는 이 세상에서 아무도 따를 수 없다. 행동 범위는 한 없고, 발자취도 없는 부처를 어떠한 도로써 꾀거나 인도 할 수 있겠는가?
180. 그물처럼 뒤엉킨 욕망조차 어디에든 유혹할 수 없다. 행동 범위는 한 없고 발자취 없는 부처를, 어떠한 도로 꾀어 이끌 수 있겠는가?
181. 정신 통일에 잠기고 슬기롭고 집 떠난 생활의 고요를 기뻐하고, 깨달음을 얻고 깊이 생각하는 이는 신들조차 부러워 한다.
182.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살아가기도 어렵고, 바른 가르침을 듣기도 어렵다. <깨달은 사람들(여러 부처)>이 나타나기 어렵다.
183. 모든 악을 하지 않고 선을 행하고 자기 마음을 깨끗이 한다. 이것이 <깨달은 이들> 의 가르침이다.
184. 참고 견딤은 가장 높은 고행이요, 열반은 가장 뛰어난 것이라 <깨달은 이들>이 외친다. 참으로 남을 해치는 집 떠난 이는 없고 남을 괴롭히는 수도자는 없다.
185. 욕하지 않고, 해치지 않고. 계율을 지키고, 음식을 절제하고, 홀로 살면서 앉아 있고, 위 없는 사색에 전념한다. 이것이 '깨달은 사람들'의 가르침이다.
186. 가령 금이 소나기처럼 쏟아질지라도 욕망을 채울 수는 없으리라. '욕망에는 짧은 쾌락과 많은 고통이 있다'고 알고서 현자는
187. 천상의 쾌락에도 기뻐하지 않는다. <바르게 깨달은 이>의 제자는 이 욕망이 다 없어짐을 기뻐한다.
188. 공포에 쫓긴 사람들은 산과 수풀과 동산과 나무와 사당에 갖가지로 의지할 곳을 구한다.
189. 그러나 그곳은 안전한 의지 할 곳은 못되고 가장 좋은 곳도 아니다. 그런 곳을 얻은 후에도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190. 부처와 교법과 교단에 의지할 곳을 찾은 사람은, 바른 지혜로써 네가지 거룩한 진리(사제)를 본다.
191. 괴로움과 괴로움이 일어난 원인, 괴로움을 없앰과 괴로움을 없애기에 이르는 여덟가지 바른 길(팔정도)이 있다.
192. 그것 만이 안전하고 뛰어난 의지할 곳이다. 이런 의지할 곳을 얻은 후에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난다.
193. 거룩한 이는 얻기 어렵다. 아무데서나 태어나지 않는다. 이런 현명한 사람이 태어난 가문은 안락하며 번영하리라.
194. 깨달은 이의 탄생은 즐겁고, 단결 속에 살고 있는 자들의 수도도 즐겁다.
195. 공양할 만한, 허망을 벗어나 근심 고민을 초월한 부처, 혹은 부처의 제자를 공양하는 것.
196. 마음의 자유를 누리고 공포로부터 벗어난 사람을 공양하는 공덕은 아무도 헤아릴 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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