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 동국대 일산병원 신관 건립에 1억 원 희사
    이 름 : 운영자 등록일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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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땅 한 평의 원력’ 기금 전달식
상급종합병원 도약 인프라 확충에 힘 보태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이 동국대 일산병원 신관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희사했다.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돈관 스님)는 12월 23일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구룡사 회주 정우 대종사 동국대일산병원 땅 한 평의 원력 신관건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과 이사 성화 스님(신대방동 장안사 주지),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사무처장, 이해원 동국대 의료원장, 백용해 동국대 일산병원장이 참석했다.





돈관 스님은 “정우대종사께서 ‘병원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시며 한 평의 원력을 내시겠다고 했을 때, 감사 인사를 드리기보다 한 번 더 숙고해 달라고 말씀드릴 만큼 그 마음의 무게를 느꼈다”며 “병원 앞의 땅을 꼭 확보해 신관 건립이 원만히 이뤄지길 바란다는 어른의 당부를 깊이 새기고, 일산병원이 동국대 건학 이념을 온전히 살리는 병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우 스님의 상좌인 성화 스님은 “은사스님께서는 구룡사 불사를 ‘땅 한 평의 원력’으로 원만히 회향하신 뒤, 그 원력을 사부대중에게 다시 회향하고자 이번 희사를 결심하셨다”며 “이 원력이 잘 전해져 신관 건립이 원만히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은 “이 마음을 본받아 동국대는 물론 종단과 사회에 헌신하는 수행자가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재웅 총장은 “정우대종사의 큰 뜻을 널리 알려 한 평의 원력이 백 평, 만 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국 가족 모두가 함께 정진하겠다”고 밝혔고,



이해원 의료원장은 “신관 건립은 병원의 성장과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정우 대종사와 여러 스님, 불자들의 원력이 밑거름이 돼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련 사무총장은 “이사장 스님 말씀처럼 정재를 받는 마음이 무겁다”며 “그 뜻을 잘 받들어 동국이 한 걸음씩 나아가도록 실천하겠다”고 했고,



백용해 병원장은 “정우대종사의 큰 원력을 잘 회향해 신관 건립을 원만히 추진하고, 환자들을 위해 바르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일산병원은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목표로 신관 건립기금 모금 캠페인 ‘땅 한 평의 원력’을 전개하고 있다. 병원은 12월 11일 신관 건립기금 모금 선포식을 열고, 향후 5년간 6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의료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